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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녹이기

[뉴스녹이기]메쉬? 축구선수 아닌가요? : K2 ‘산타(SANTA) 백’ 시리즈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여행지와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산타(SANTA) 백’ 시리즈를 출시했다. 백팩, 슬링백, 크로스백 등 여행과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GRS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의 가치를 담았다.
 ‘산타 백팩’은 캐주얼한 스타일의 백팩으로 하이킹과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등판 부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산타 슬링백’은 수납력이 좋고 메쉬 지퍼 포켓, 히든 포켓 등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으로 소지품 휴대에 용이하다. (2022. 8. 11)

 

K2의 산타백 시리즈
K2의 산타백 시리즈

메쉬 : 구멍이 숭숭, 바람이 슝슝


아웃도어 제품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메쉬’라는 단어가 종종 눈에 띕니다. 특히 여름철 제품기사에 단골로 등장하지요.
날씨가 무더운 시즌의 아웃도어 제품은 내구성 못지않게 통풍이 중요합니다.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면 습기와 땀이 잘 배출되지 않고, 남는 것은 찌든 땀냄새와 곰팡이뿐이니까요.

메쉬는 영어로 mesh 입니다. 그물망, 철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제 감이 오시나요? 메쉬는 그물이나 모기장처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기사 중 메쉬 지퍼 포켓은 그물형 지퍼 포켓이 되겠습니다. 이런 모양새의 수납 포켓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메쉬는 뭐니 뭐니 해도 의류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프로스펙스는 올여름 냉감 가공을 적용한 ‘원더 쿨(WONDER COOL) 티셔츠’ 냉감 라인을 출시했다.
원더 쿨 티셔츠 라인은 냉감 가공 뿐 아니라 땀과 열기 배출이 쉬운 메쉬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해 쿨링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벤틸 반팔 원더 쿨 티셔츠’는 앞판에 냉감 가공을 적용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쿨링 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남성용은 등판에, 여성용은 가슴 위, 어깨, 등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 배출과 통풍 기능을 더했다.

프로스펙스가 출시한 ‘원더 쿨’ 티셔츠 라인 중 대표 제품인 ‘벤틸 반팔 원더 쿨 티셔츠’는 남성용의 경우 등판에, 여성용은 가슴 위와 어깨, 등에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남성용 제품의 경우 등판 전체 혹은 상당 부분을 메쉬 소재로 만들어 바람이 슝슝 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구멍이 숭숭 뚫린 까만색 러닝셔츠를 입고 동네를 활보하시던 아저씨들이 생각납니다. 그러고 보면 메쉬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되었군요.

프로스펙스의 원더 쿨 티셔츠 라인 화보
프로스펙스의 원더 쿨 티셔츠 라인 화보